댓글 수정 : 조두순 사건 서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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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我無 2009/10/21 23:06

    화학적거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윤리적인 '나쁜짓' 과 '나쁜생각' 등에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상한 쾌감이 '본능'이라는 걸로 포장되어서 동물로는 드물게 시도때도없이 발정이 나니..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쌓기가 힘들다..

    이런 내 마음을 .. 한참 자다말고 새벽에 일어나 진지한 얼굴로 마누라에게 말하였다..

    종족본능의 명령에 의해서 세상여자들이 다 불편하다고.. 불알을 없애기는 그러니.. 대신 약물이 성적욕망을 없애준다는데 그렇게 되면 인간애로 가득한 세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이미 우리는 할 만큼 했고 그에 의해 아이도 있으니 보다 큰 사랑으로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말이다..

    다만 신체,정신적으로 여성화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 같은데.. 그것은 상담을 해 보면 자세히 알겠지만, 약물을 중간중간 중단시킨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도 덧붙였다..

    한참을 듣더니 마누라가 한마디 한다..

    '그럼 나는?'

    으아..이해를 못한다..

    일부일처제가 말이 안되는 것에 동의를 하고 또 그것에 위해되는 행동을 하면 이 사회를 살아가기가 껄끄럽다는 것에도 동의를 하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그 중간에 껴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가..

    응원이 있어도 실행에 옮길까말까한데 ..

    나는 조금 여성화되고 마누라는 조금 남성화되면 안될까?

    진정한 남녀평등이 올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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