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사건 서명해주세요
2009/09/30 07:41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82124
여기 들어가서 서명해주세요..
자려고 누웠다가 다시 컴퓨터를 켰어요..
사실 요새 인터넷 뉴스를 잘 보지 않아서 헤드라인으로 나영이 사건이 있길래.
그냥 지나쳤는데..
누가 저 링크를 주길래 읽어봤더니..
내가 본 가장 잔인한..글로 된걸 읽는 것도 몸서리가 치게 끔직한 일을 저 아이가
당했다는게 도저히 상상이 안되더라고요..
서명이 얼마나 큰 힘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안하신 분은 해주세요..주위분에게 알려주시고요..
개인적으로 사형제를 찬성하는 편은 아닙니다.
남들처럼 오판의 가능성이나 인간의 존엄성 때문이 아니라..
죽음이 그 죄에 대한 벌이 된다고 생각하질 않기 때문입니다.
살아서 고통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하지만..그 자와 고통받은 아이가
같은 땅을 밟고 있고..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다는게 너무나 무섭게 느껴지네요..
사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가 평생 그 끔찍한 기억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게 ...
도저히...
누웠는데 그 장면이 자꾸 떠올라서...
뭐 이런게 다 있나요..
도와줄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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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으로. 이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이름으로.... 참고로, 가해자의 직업이 목사라고 합니다...
내가 듣기로는 직업이 목사가 아닌걸로 아는데..전과자라고 들었는데..
나영이 사건으로 본 대~한민국!☆의 미개함
Tracked from Image Generator 2009/10/03 17:13나영이 사건(혹은 조두순 사건)이라는 키워드가 요즘 화제다. 관심도 없었다가 하도 여기저기서 떠들어서 살펴보니 사건 그 자체도 그렇고, 그 뒤로 이어진 언론이나 일반인들의 반응도 그렇고, 그야말로 대한국민의 미개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었다. 이미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난 사건을 다시금 들춰내어 이슈화 한 미개한 언론이 그 첫번째요, 사건에 광분하여 사형제도를 들먹이며 그야말로 광분하고 있는 일반인들이 그 두번째요, 이런 시류에 영합하여 되도 않..
물론 좀 뒷북인 면이 있다..
저게 언제쩍 일인데 이제야 이슈가 되는것도 참 어이없고..
그렇게 만든 언론도 참 미련하고..
사람들이 지나치게 뜨거워진게 우리의 냄비 근성으로 비춰지는 것도 그동안의 일로 인정하는 바이다..하지만..
그러한 모든 분석과 비판을 떠나서말이다..
생각해보라..저 아이가 내아이라..저 아이가 나라고 생각해보자..
그 앞에서도 당신은 그러한 관조적인 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더 이상 숨쉬기를 그만하기를..산소조차 아까우니.
은지사건, 아직 끝나지 않은 아동성폭행 논란
Tracked from 수다공작소 2009/10/05 09:40증거 불충분으로 뭍혀버린 은지사건 나영이사건와 마찬가지로 성폭행을 당했으나 뚜렷한 증거물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지내와야 했던 은지가족의 사연이 다음 아고라에 올라왔다. 은지는 지적 장애아로 성폭행이란 개념조차 모르던 아이였다. 버스기사와 동네 남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는 아이였다. 아버지마저 오래전에 죽어 이제 남은 정신지체의 어머니와 동생 뿐이다. 이 가족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화학적거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윤리적인 '나쁜짓' 과 '나쁜생각' 등에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상한 쾌감이 '본능'이라는 걸로 포장되어서 동물로는 드물게 시도때도없이 발정이 나니..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쌓기가 힘들다..
이런 내 마음을 .. 한참 자다말고 새벽에 일어나 진지한 얼굴로 마누라에게 말하였다..
종족본능의 명령에 의해서 세상여자들이 다 불편하다고.. 불알을 없애기는 그러니.. 대신 약물이 성적욕망을 없애준다는데 그렇게 되면 인간애로 가득한 세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이미 우리는 할 만큼 했고 그에 의해 아이도 있으니 보다 큰 사랑으로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말이다..
다만 신체,정신적으로 여성화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 같은데.. 그것은 상담을 해 보면 자세히 알겠지만, 약물을 중간중간 중단시킨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도 덧붙였다..
한참을 듣더니 마누라가 한마디 한다..
'그럼 나는?'
으아..이해를 못한다..
일부일처제가 말이 안되는 것에 동의를 하고 또 그것에 위해되는 행동을 하면 이 사회를 살아가기가 껄끄럽다는 것에도 동의를 하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그 중간에 껴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가..
응원이 있어도 실행에 옮길까말까한데 ..
나는 조금 여성화되고 마누라는 조금 남성화되면 안될까?
진정한 남녀평등이 올듯하다..